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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치 - 범 내려온다(with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 음악으로 힐링하다

나룸이 2020. 10. 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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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조선판 랩이 세계을 뒤집어 놓고 있습니다. 뭍으로 올라온 별주부가 토끼를 부르기 위해 '토선생' 이라고 했는데, '호선생'이라고 들은 호랑이가 별주부한테 다가오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국악을 베이스 리듬에 얹으니 팝음악 부럽지 않은 세련된 음악이 탄생했네요.^^

Singer: LEENALCHI 이날치

Title: 범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장림깊은 골로 대한 짐승이 내려온다.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누에머리 흔들며,전동같은 앞다리,동아같은 뒷발로양 귀 찌어지고,

쇠낫같은 발톱으로 잔디뿌리 왕모래를 촤르르르르 흩치며,

주홍 입 쩍 벌리고 ‘워리렁’ 허는 소리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툭 꺼지난 듯,자래 정신없이 목을 움추리고 가만이 엎졌것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양 귀 쭉 찢어지고,몸은 얼숭덜숭,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양 귀 쭉 찢어지고,몸은 얼숭덜숭,꼬리는 잔뜩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양 귀 쭉 찢어지고,몸은 얼숭덜숭,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양 귀 쭉 찢어지고,몸은 얼숭덜숭,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양 귀 쭉 찢어지고,몸은 얼숭덜숭,꼬리는 잔뜩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http://mykpop.jspinyin.net/lyrics-%EC%9D%B4%EB%82%A0%EC%B9%98-%EB%B2%94-%EB%82%B4%EB%A0%A4%EC%98%A8%EB%8B%A4-%EA%B0%80%EC%82%AC/%EF%BB%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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