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말부터 만들기 시작해서 47권의 원서를 제작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서점에 유통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책들은 이미 저작권이 만료된 책들이기 때문에 검색만 하면 얼마든지 찾아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보요여는 고전 원서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표지갈이를 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내지 디자인도 신경 쓰지 않은 건 아닙니다. 이런저런 고민을 거듭하여 책보요여만의 개성있는 원서들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한 librovox.org에 있는 오디오북파일을 선별하여 해당하는 책이 있을 경우 링크로 연결해 놓았습니다. 따라서 책보요여의 원서에는 오디오북까지 덤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일일이 찾아보지 않고도 헤드셋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원어민이 직접 녹음한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