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질병인 '갑질'로 인해 고귀한 생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돌아가신 경비원은 평소 입주민들과도 잘 지낸 것 같은데, 상식을 벗어난 사람을 만나서 폭행과 협박을 견디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지금 봉건시대나 신분제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대기업 사모님도 갑질하면 처벌받는 시대에 자신이 경비원을 무시할 만한 권력을 가졌다고 착각하는 그 '놈'에게 국민이 채찍을 들었습니다. 사법당국도 그 목소리를 가벼이 넘기지 말고 철저히 수사하기 바랍니다. www.koreatimes.co.kr/www/nation/2020/05/251_289787.html Public anger growing over apartment janitor suicide Public anger g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