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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단편소설 업데이트 (타나다 판사의 기묘한 죽음, 올리비에 베카유의 죽음, 한밤의 목소리)

[단편 한 입] 타나다 판사의 기묘한 죽음(타치바나 소토오) https://millie.page.link/nncH2 타나다 판사의 기묘한 죽음 독자적인 문체와 소재, 그리고 적나라한 독백 스타일까지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켰던 타치바나 소토오가 선사하는, 타나다 판사의 죽음에 얽힌 기묘.. www.millie.co.kr [단편 한 입] 올리비에 베카유의 죽음(에밀 졸라) https://millie.page.link/1t2mL 올리비에 베카유의 죽음 '내가 정말 죽은 걸까? 아니면 영혼이 나를 떠나지 않는 걸까?' 죽은 듯 누워 있는 한 남자의 곁에서 그의 아내가 서럽게 울부짖고 있다. 남자는 주변에.. www.millie.co.kr [단편 한 입] 한밤의 목소리(윌리엄 호프 호지슨) https://mill..

책다락방 2023.07.28

[단편 한 입] 타나다 판사의 기묘한 죽음(타치바나 소토오) | 전자책 신작 안내

​ ​ 독자적인 문체와 소재, 그리고 적나라한 독백 스타일까지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켰던 타치바나 소토오가 선사하는, 타나다 판사의 죽음에 얽힌 기묘한 이야기. ​ 지금은 몰락했지만 한때 지역을 다스리던 영주의 가신(家臣) 집안의 선대에서 벌어진 잔혹한 횡포의 전말이 화자의 독백을 통해 시작되고, 이후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고 밀도있게 풀어낸다. ​ -책 속으로 ​ 살이 타들어 가는 와중에도 스님은 굴하지 않았단다. ‘네 이놈, 타나다 다이젠! 이 포악하기 그지없는 놈, 누명을 씌우다니! 두고 보아라! 인간의 원한이 얼마나 무서운지 내 꼭 알려줄 테다! 두고 보아라!' 국내의 거의 모든 인터넷 서점과 전자책 포털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리디북스 | 예스24 | 알라딘 | 교보문고 |..

책다락방 2023.07.26

[단편 한 입] 올리비에 베카유의 죽음(에밀 졸라) | 전자책 신작 안내

​ ​ '내가 정말 죽은 걸까? 아니면 영혼이 나를 떠나지 않는 걸까?' ​ 죽은 듯 누워 있는 한 남자의 곁에서 그의 아내가 서럽게 울부짖고 있다. 남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인식하고 있지만, 몸은 가위에 눌린 것처럼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 강직증에 걸렸지만 죽은 것으로 착각해 결국 생매장 된 한 남자의 이야기. 등골이 오싹해지는 에밀 졸라의 이 매혹적인 단편소설은 죽음이라는 끔찍한 주제를 놀라울 정도로 차분하고 현실적으로 다루고 있다. ​ -책 속으로 ​ 아내의 목소리는 아주 멀리서 나는 것 같았지만 똑똑히 다 들렸다. 빛 속에 보이는 모든 물체가 마치 빛 속에서 녹아내리는 것처럼 형체를 알 수 없었으나 왼쪽 눈은 아직 희미하게나마 빛을 감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오른쪽 눈으로는 아..

책다락방 2023.07.26

[단편 한 입] 한밤의 목소리(윌리엄 호프 호지슨) | 전자책 신작 안내

​ ​ 「한밤의 목소리」는 영국 작가 윌리엄 호프 호지슨(Wiliam Hope Hodgson)이 1907년에 처음 발표한 미스터리 단편소설이다. 1958년 알프레드 히치콕이 제작한 텔레비전 시리즈 「Suspicion」으로 각색되었다. ​ 어두운 밤, 작은 배가 한 선박에 접근하더니 정체를 알 수 없는 목소리가 선원들에게 음식을 달라고 한다. 목소리는 절망적인 상황임에도 불을 꺼 달라고 하는데, 선장은 이를 의아하게 여기다가 가까운 섬에서 동반자가 굶주리고 있다는 말을 듣고 의심을 거둔다. 목소리는 식량을 감사하게 받고 사라지고 몇 시간 후 돌아와 자신이 겪은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 -책 속으로 ​ 별빛 하나 없는 칠흑같이 어두운 밤이었다. 우리는 잔잔한 북태평양에 발이 묶여 있었다. 정확한 위치는..

책다락방 2023.07.26

밀리의서재 에서 『The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영어 원서를 만나보세요.

지금 #밀리의서재 에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The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영어 원서를 만나보세요. 밀리의 서재는 넷플릭스처럼 구독신청 후 첫 달은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The 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 밀리의 서재에서 당신의 일상을 1밀리+ 더 멋지게 만들어 보세요 www.millie.co.kr “All human beings, as we meet them, are commingled out of good and evil: and Edward Hyde, alone, in the ranks of mankind, was pure evil.” ​ Are ..

책다락방 2021.01.28

(책보요여 시그니처 원서) 『The Black Cat 검은 고양이』(Edgar Allan Poe 저) | 전자책 신작 안내

​ “The fury of a demon instantly possessed me. I knew myself no longer. My original soul seemed, at once, to take its flight from my body; and a more than fiendish malevolence, gin-nurtured, thrilled every fibre of my frame.” ​ "The Black Cat" is a short story by American writer Edgar Allan Poe. The narrator tells us that from an early age he has loved animals; he and his wife have many pets, in..

책다락방 2020.10.29

후카야의 수상한 외출('시체를 먹는 남자' 중에서)

야스오카는 눈이 말똥말똥해졌다. 그는 자신이 느낀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따져 보았다. ──사람의 숨결이었다. 체온이었다. 그런데 이 방에는 후카야와 나밖에 없다. 후카야가 내 숨소리를 살필 리 없다. 만에 하나 후카야가 그랬다면 전등이 켜졌을 때 그가 침대 위에 있던 것도 말이 안 된다. 대놓고 슬리퍼 소리를 타박타박 내면서 나갈 리도 없다. 무엇보다 후카야가 내 숨소리를 살필 이유가 없다! 나는 신경쇠약에 시달리고 있다. 이건 환상이다. 꿈이다. 착각이다!─ ─ '시체를 먹는 남자', 중에서 ​ #단편소설 #일본문학 #하야마요시키 #공포 #미스터리 #전자책 #책보요여 https://bookwagon.modoo.at/?link=4azottyf [책보요여 - 단편을 맛보다] 책보요여, 전자책에 담다 전자책..

말글채집 2020.10.27

마스크를 꼭 써야 할까? | VOA 뉴스 기사 영어로 읽기

*이 기사는 코로나바이러스 초창기 미국상황을 고려한 기사임을 알려드립니다. As concerns over the new coronavirus spread around the world, people have to make basic health decisions. They are wondering how worried they should be about getting infected and what they should do about it. ​ * concern (특히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는) 우려[걱정] ​ Some decision can have unexpected results however. For example, because of fears over getting infected, larg..

(책보요여 시그니처 원서) 『The Raven 레이븐』(Edgar Allan Poe 저) | #전자책 신작 안내

​ “Deep into that darkness peering, long I stood there, wondering, fearing, doubting, dreaming dreams no mortal ever dared to dream before.” ​ "The Raven" is a narrative poem by American writer Edgar Allan Poe. First published in January 1845, the poem is often noted for its musicality, stylized language, and supernatural atmosphere. Sitting on a bust of Pallas, the raven seems to further distre..

책다락방 2020.10.14

(책보요여 시그니처 원서) 『Frankenstein 프랑켄슈타인』(Mary Shelley 저) | 전자책 신작 안내

"His yellow skin scarcely covered the work of muscles and arteries beneath; his hair was of a lustrous black, and flowing; his teeth of a pearly whiteness; but his watery eyes seemed almost of the same colour as the dun-white sockets in which they were set." ​ Frankenstein; or, The Modern Prometheus is an 1818 novel written by English author Mary Shelley (1797–1851) that tells the story of Victo..

책다락방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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