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UB은 우리 보는 전자책, 특히 텍스트가 중심이 되는 책을 제작할 때 가장 좋은 포맷이다. 우리가 전자책을 볼 때 글자 크기를 키우고, 행간/여백을 늘리고하이라이트를 하고, 공유가 가능한 것은 EPUB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웹페이지를 책의 구성에 맞게 압축해 놓은 형태이다.EPUB 제작 기술을 배우는 것은 쉽고 진입장벽이 낫다. 하지만 시중에 나오는 단행본 수준의 책을 많은 서점에 유통가능한 수준으로 만들려면 인디자인 파일에서 전자책으로 변환하는 고도의 작업을 거쳐야 한다. 그래서 EPUB을 전문 제작하는 나 같은 사람을 찾는 것이다.나는 또한 직접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전자책 출간을 많이 한 경험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자책을 처음 제작하는 출판사나 의뢰인에게 제작이나 유통에 대한 팁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