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도 지났고, 개구리가 나오는 경칩도 지나면 이젠 봄이다. 자연은 스스로 그러한 존재이다. 계절의 변화에 스스로 깨어나고 생명을 싹 틔운다. 생명은 무거운 흙을 밀어올려 스스로를 땅 위에 올려놓는다.모든 생명은 생존을 위해 몸부림을 친다. 더 좋은 햇빛을 차지하기 위한 식물의 경쟁이나 더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인간의 경쟁이 무엇이 다르더냐.-전자책 중에서-----------------------사춘기 아들과 소통하기 위해 아빠가 1년 동안 메신저로 보낸 편지를 모은 에세이 이 전자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서평단을 모집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세 확인하세요 보세요!https://blog.naver.com/bruceltk/223509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