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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배움은 창조하는 과정에 있다.(Real Learning is a Creative Process)

나룸이 2016. 10. 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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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portant thing is not to stop questioning. Curiosity has its own reason for existing. One cannot help but be in awe when he contemplates the mysteries of eternity, of life, of the marvelous structure of reality. It is enough if one tries merely to comprehend a little of this mystery every day. Never lose a holy curiosity.”    ~Albert Einstein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이다. 호기심은 그 자체로 존재를 말해주는 이유이다. 사람은 영원, 삶, 현실의 경이로운 구조를 심사숙고할 때 경외심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하루하루 이 수수께끼를 조금씩 이해하는 노력만으로도 충분하다. 이 거룩한 호기심을 절대 잃지 마라." -알버트 아인슈타인


창문에서 떨어지렴. 뒤쳐지는 아이가 되고 싶진 않겠지? 나는 밖을 보는 게 좋은 데요.


Real and meaningful learning is a creative process. Skills and knowledge cannot be downloaded like computer software, they must be acquired, constructed and mastered– through long-term application and effort.

Those who have studied successful skill mastery describe a common process that is followed, one that requires practice, effort, patience, experimentation and deep concentration. This is as true for basketball, chemistry and guitar playing as it is for cooking, painting, karate, engineering, parenting and brain surgery.

Take the example of language learning. All children are born with the natural ability to learn new languages, they have brains that we might compare to language learning “hardware” in a computer. Over time they master the language of those who surround them, what we might compare to software. But this is where the similarity between computers and humans ends.


의미있고 참다운 배움이야말로 창의적인 과정이다. 기술과 지식은 컴퓨터 소프트웨어처럼 내려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장기간 실행하고 노력을 기울여서 습득하고 구조화시켜 완전히 터특해야 한다. 성공적으로 기술을 숙달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공통적인 과정을 거친다고 말한다. 그 과정에는 연습, 노력, 인내, 실험, 그리고 깊은 집중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은 야구, 화학, 기타 연주는 물론 요리, 회화, 가라데, 공학, 양육, 그리고 뇌수술에도 모두 정확히 들어맞는 이야기이다.

언어를 배운다고 하자. 모든 아이들은 언어를 새로 배울 수 있는 능력을 저절로 타고난다. 아이들은 컴퓨터의 '하드웨어hardware'와 견줄 만한 뇌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언어에 숙달된다. 컴퓨터로 말하면 '소프트웨어'인 셈이다. 하지만 컴퓨터와 인간의 유사점은 여기서 끝난다.


With a computer you simply transfer the data from one location to another. With human beings new knowledge must be practiced and applied in meaningful situations, so that lasting comprehension and skills develop. Like

인간의 뇌는 스스로 구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독창적인 시스템이다. 인간이 가진 모든 기술과 능력은 오랜 세월에 걸친 연습과 응용을 거쳐 뇌의 특정한 영역에서 저절로 구조화된다.

the body taking in raw materials and transforming them into muscles

and bones there is a very organic and constructive process that happens in our brains. Our minds are designed to learn that way (see: Understanding How Our Brains Learn).

컴퓨터는 데이터를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전송할 뿐이다. 인간은 새로운 지식을 의미있는 상황에서 연습하고 적용해야 한다. 그래야만 이해력과 기술이 끊임없이 발전하게 된다. 우리의 몸이 섭취한 음식들이 근육과 뼈로 바뀌는 것처럼 우리의 뇌에서도 그와 똑같은 생물학적이고 구조적인 과정이 일어난다. 인간의 뇌는 그렇게 학습하도록 설계돼 있는 것이다.



This is why force-feeding decontextualized “knowledge” and then measuring retention with standardized tests is a dead end approach to education. While a computer can retain information that doesn’t mean it understands how to use it.

그래서 아무 맥락없이 강제로 주입된 '지식'과 기억을 표준화된 시험으로 평가하는 것은 교육으로 접근하는 막다른 골목이다. 컴퓨터가 정보를 보유했다고 해서 정보를 사용하는 방법을 컴퓨터가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Tests that focus on memorization of data or a narrow range of skills do not measure deep comprehension and mastery. They also fail to assess social and emotional competence, as well as other “soft” skills which are absolutely essential for career and life success.

데이터 또는 좁은 범위의 기술을 암기하는 데 집중된 시험은 깊은 이해와 숙달을 측정하지 못한다. 또한 시험은 사회적 능력과 정서적 능력을 평가할 수 없고, 직업과 삶의 성공에서 절대적으로 필수적인 '소프트' 기술들도 평가할 수 없다.




Human beings are not empty containers or machines into which information can just be downloaded in one direction. Practical skills and abilities only develop when learning is interactive, creative and dynamic. Knowledge has to be applied directly and used creatively in meaningful situations.


인간은 빈 깡통이나 정보를 그저 한 방향으로 내려받는 기계가 아니다. 실용적인 기술과 능력은 상호적이고,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학습을 할 때만이 키울 수 있다. 지식은 곧바로 적용해야 하고 의미있는 상황에서 독창적으로 쓰여야 한다.


Maria Montessori pointed this out decades ago, as have modern researchers and educators such as Mihaly Csikszentmihalyi, Ken Robinson, Carol Dweck and Howard Gardner. There is no way to bypass the natural skill development and mastery process, because humans are living beings, not robots.


수십 년 전 마리아 몬테소리Maria Montessori는 이러한 사실을 지적했고,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Mihaly Csikszentmihalyi, 켄 로빈슨Ken Robinson, 캐롤 드웩Carol Dweck, 그리고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 같은 현대 연구자들와 교육자들도 마찬가지로 이를 지적했다. 기술을 발달시키고 숙련을 거쳐야 하도록 태어난 본능을 건너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인간은 로봇이 아니라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Children understand this, intuitively. During the first years of their lives they learn quickly and informally- mastering their parent’s language, discovering how to communicate, explore, walk, run, sing, paint and dance.

In the early years learning is a source of great joy for children, they explore their surroundings playfully, with confidence, curiosity and excitement. They are intrinsically motivated to understand the world, build skills and discover new things.


아이들은 직관적으로 이를 인식한다. 세상에 나와서 첫 몇 년 동안 아이들은 어떤 형식이 없이 빠르게 배운다. 부모의 언어를 터득할 뿐 아니라 의사소통하고 탐구하고 걷고 달리고 노래하고 그림을 그리고 춤추는 법을 깨닫는다. 첫 몇 년 간 배움은 아이들에게 굉장한 기쁨을 주는 원천이다. 아이들은 확신, 호기심, 재미를 가지고 자신의 주위를 활기차게 탐구한다.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세상을 이해하고 기술을 연마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도록 동기를 부여받는다.


They are not afraid of failing and making mistakes because they don’t measure or compare themselves to others. They know that nothing can be mastered without trial and error. It is for this reason that wise parents and educators place more value on mastery-oriented character traits, curiosity, interest and positive attitudes toward learning than on assessments and test scores.


아이들은 실패하거나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스스로 남과 비교하거나 평가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서는 그 무엇도 습득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렇기 때문에 현명한 부모와 교육자는 평가와 시험 점수보다는 습득 기반 성격특성과 호기심, 관심사, 배움을 향한 긍적적 태도에 더욱 가치를 두는 것이다.


A child equipped with patience, perseverance, curiosity and self confidence is best prepared to learn new things and overcome obstacles in life. They understand why practice and re-learning is so important, why they need to continuously update their understandings, cooperate with others and learn from those who have greater skills and wisdom.


인내와 성실, 호기심과 자신감을 갖춘 아이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살면서 부딪힐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만발의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아이들은 연습과 재학습이 왜 그토록 중요한지, 그들이 이해하는 것을 왜 끊임없이 갱신하고 다른 사람들과 협동하고 더 훌륭한 기술과 지혜를 가진 사람들에게서 배워야하는지를 이해한다.


If guided wisely, they will come to realize that there are no short cuts to “achievement,” and that test scores alone are meaningless if they are unrelated to essential soft skills, creativity, love of learning and depth of understanding.


아이들을 현명하게 인도하면, 아이들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필수적인 소프트 스킬, 창의성, 배움에 대한 사랑, 이해의 깊이와 관계없는 시험 점수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크리스토퍼 체이스Christopher Chase


~ Christopher Chase

https://creativesystemsthinking.wordpress.com/2014/02/25/real-learning-is-a-creative-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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